달콤한인생

주간 다이어리

라누밍 2012. 10. 27. 22:36

01. 이번주는 너무나 빠르게 지나갔다. 아차 늘 빨리가지

회사에서는 월례회의자료, 개편준비 등등 정신없는 하루는 훼이크고 월요일부터 뽕족으로 달렸지.


▲ 이곳은 선릉 맛집 뽕나무쟁이 이하 뽕족, 늦게가면 없어서 못판다는 그 집! 먹어도 먹어도 맛있어.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야들야들 살~살~ 녹는 그 맛. 왕커도 맛 봐야할텐데 @.@



02. 화요일에는 음메와 거참이와 함께 라이딩 뽐뿌.


▲ 색공원에 왔으면 자전거샷은 찍고 가야죠. (자전거 자랑아니무니다. 가방자랑이무니다.)


03. 수요일에는 음메네 가게에서 저녁 흡입 후 적당한 라이딩을 즐겼지. 자전거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는 철산교.


▲ 음메 어멈님의 가게 명인김밥. 돈까스와 라볶이 맛이 끝내줘요! 사진에는 없지만,
음메 어멈님표 고추김밥은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야.


04. 목요일에는 치과가서 아랫니에 교정장치를 달고 명동으로 점프! 나이키 엑스포에 다녀왔지.
티셔츠에는 소심하게 이름만 적는걸로~
05. 금요일에는 왕커와 함께 건대 매화반점에서 양꼬치와 중국식 탕수육 꿔바로우, 그리고 칭타오와 함께 불금 마무리.


▲ 눈물의 교정녀 식사법


06. 오늘은 나의 10년 친구 미혜의 결혼식. 언니들 결혼식때도 안울었는데, 왜 친구들 결혼식에서는 눈물이 날까.
비오는날 결혼하면 잘 산다더라.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살아.


▲ 원래 이쁘지만, 오늘 너 너무 이뻐 ♥


07. 그리고 내일은 연중행사 위런 나이키! (이제 그만 해야지 하던게 벌써 4년째)


참 알차게 보냈다. 그러나 반성의 시간을 갖자.

일주일동안 인강 한번도 안ㅋ봄ㅋ 망했다.









보너스 컷. 명인김밥집의 최후

▲ 명인김밥으로 오세요. 하아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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