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인생

생존신고

라누밍 2015. 4. 4. 14:53

01.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 혼자서 날짜를 정했다.
그만두고 나면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잠만 자고싶다. (30살의 객기)

02. 술을 끊겠다라고 말하는건 그냥 툭 튀어나오는 감탄사 같은 거였다.
하지만 슬슬 끊어야 할 이유가 온 것 같다.

다행히 약간병신으로 끝을 내긴 했지만, 아직도 쇼킹! 가방을 술집에 두고 오다니요!

03. '여전하네' 이 말 기분 참 멜랑꼴리하게 한다.

04. 덕질은 현재진행형 (자세히 보니 뒷 배경 막걸리....)
태론이 자랑했던 KEEP CALM AND LOVE COLIN FIRTH! 나도 만들었다.

친절한 머그집 아저씨때문에 기분좋게 만들었음. 아저씨 사업 번창하세요!

http://www.keepcalm-o-matic.co.uk 이미지는 요기서 조달받고
주문은 요기에서 http://www.mugzip.com

05. 티스토리 에디터가 이상한건지 스킨이 이상한건지 글자 행간 어쩌지? 거슬려 거슬려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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