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는 독립영화의 잔잔하고 일상적인 느낌이라면, 비긴어게인은 좀 더 살이 붙은 상업영화 느낌이였다.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영화 마지막에 부르는 애덤 리바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아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다시 리플레이. 오랜만에 귀가 즐거운 영화였도다. (영화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지 사진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96379&imageNid=6416051#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