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인생

6월29일~

라누밍 2013. 7. 2. 23:26

이것이 몰아치기 다이어리다.

 

01) 토요일에는 키세키 오픈 축하해주러 신사행. 잠깐만 인사하고 온다는게 다이소도 (은정이와 함께) 대신 다녀와 주고, 밀크티병에 스티커도 붙여주고..응? 그리고 곱창을 얻어 먹고 왔지. 곱창 마이쪄! 적당한 곱들이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했음. 게다가 오픈마감하고 먹으니 꿀 맛. 다들 먹방찍으러 오는 줄 알았네요. 3인분을 25분만에 흡입하고 2인분 밥을 볶아먹고 바로 집으로 고고싱! (나 정말 다이어트 할 수 있을까?)


▲ 스티커붐으로 프레임 완성! 특별히 큰 사이즈로.jpg
02) 일요일에는 음메랑 라이딩! 일주일전부터 약속했던지라 타기는 했는데, 서울 최고 기온 찍는날 타는거냐며 투덜이가 되었음. 그래도 무사히 상반기 라이딩 종료! 주문 해두었던 스티커붐도 프레임에 붙였음. 스티커붐 책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았음. 간혹 몇몇 개가 저질스럽긴 했지만, 컬러풀한&nbsp스트릿 포스 물씬 풍기는 개성만점 일러스트들이 정말 맘에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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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후 빙수 흡입중 & 스티커 붙이는 작업은 vine.



▲ 파킹은 음메네 회사에다 하는걸로?


 

03) 월요일에는 양꼬치을 먹으러 다시 신키(신사점 키세키 줄임말)행. 사람수가 많으니 다양하게 시켜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음. 난 양꼬치 먹으러 가면 맨날 양꼬치에 꿔바로우만 먹었는데. 온면은 기대이상의 맛이였음. 2차는 용이네 술집가서 간단하게 버터구이와 맥주한잔으로 마무리! 이것이 월요일 술자리지요.


04) 그리고 오늘. 몇 년 동안 쓰던 나의 마블 헤드셋 박살났음. 너와의 추억이 이렇게 짧을 줄 알았다면 좀 더 소중히는 개풀이. 다시 하나 사겠어. (속상하다 정말)
05) 이제야 업무에 적응되는 요즘, 회사에서 생각하는 혁신에 대해 잠깐 생각했음. 결론적으로 익숙한것들에 대해 익숙해지지 말기. 의외로 혁신은 간단한거 일수도 있다거. 오늘은 UX에 좀 더 생각 하는 시간이었음. 아, 오늘은 3그램을 읽고 일직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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