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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

01.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 혼자서 날짜를 정했다. 그만두고 나면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잠만 자고싶다. (30살의 객기) 02. 술을 끊겠다라고 말하는건 그냥 툭 튀어나오는 감탄사 같은 거였다. 하지만 슬슬 끊어야 할 이유가 온 것 같다. 다행히 약간병신으로 끝을 내긴 했지만, 아직도 쇼킹! 가방을 술집에 두고 오다니요! 03. '여전하네' 이 말 기분 참 멜랑꼴리하게 한다. 04. 덕질은 현재진행형 (자세히 보니 뒷 배경 막걸리....) 태론이 자랑했던 KEEP CALM AND LOVE COLIN FIRTH! 나도 만들었다. 친절한 머그집 아저씨때문에 기분좋게 만들었음. 아저씨 사업 번창하세요! http://www.keepcalm-o-matic.co.uk 이미지는 요기서 조달받고 주문은 요기..

달콤한인생 2015.04.04

Mayson The Soul (메이슨 더 소울)

사진출처 http://www.genie.co.kr/Detail/f_Artist_Info.asp?xxnm=80231902 Mayson The Soul (메이슨 더 소울) (메이슨 더 소울 노래를 처음 들었던건 그레이 노래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가수였다.)메이슨 더 소울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예쁜여자! 혁오처럼 염세적이고 흥얼 거리는 보컬 음색이 정말 좋다. 언더그라운 활동중에 주석 눈에 띄어 같이 작업을 하게 됐다니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내주세요.GRAY예쁜여자 (Pretty Girl) 나머진 추to the천! Holiday (feat. Beenzino) 6 to 9 (Feat. Loco) + 내일 정오 싱글앨범 나온다

Give It Up - KC & The Sunshine Band

사진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4249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킥애스를 재밌게 봤다면 더욱 더 재밌게 볼 병맛 히어로 킹스맨 보고나면 콜린퍼스를 찬양을 하게 될 것이다. (우산, 수트, 성공적) 발렌타인이 (사무엘 젝슨) 유심칩을 이용해 전세계를 병맛으로 만들 때 나오는 BGM 83년도에 나온 KC & The Sunshine Band Give it up, 교회씬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노래였다. 이 노래가 교회씬에서 나왔던 노래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장면으로 이 씬이 또 보고싶어서 영화 두 번 봤다. 사랑해요 콜린퍼스♥

hyukoh(혁오) - 위잉위잉

hyukoh 밴드 hyukoh(혁오)는임동건, 오혁, 임현제, 이인우로 93년생 동갑으로 구성된 밴드이다. (93년생이라니! 나는 저 나이때 무얼 했나 반성) 데뷔 미니앨범 [ 20 ] ▼ 앨범 [ 20 ]의 타이틀곡인 [ 위잉위잉 (Wi Ing Wi Ing) ]은 십대가 끝날 때 느끼는 허무함과 염세적 기분이 배경이 되는 곡으로, 희망을 목 놓아 부르기 보다는 오히려 어두움을 부각시키지만 마치 햇빛 아래 몸을 뉘인 듯 어딘가 보송보송한 느낌을 전달하려한 곡이다. 라고▶ http://www.youtube.com/watch?v=V9qJNwd_vBI 여기에서 소개 보컬의 음색과 기타선율 노래가사, 뮤비 분위기까지 완벽한, 오랜만에 좋은 밴드를 알게됐다. 앞으로 더 기대 되는 밴드!

OK Go (오케이 고)

음원링크 https://soundcloud.com/okgo 홈페이지 http://okgo.net/ 팀 도느윈드 (베이스, 보컬), 앤디 로즈 (키보드, 기타, 보컬), 데미안 쿨라쉬 (보컬, 기타), 댄 코놉카 (드럼, 퍼커션) 으로 이루어진 4인조 미국 록밴드이다. 음악의 완성도나 영상의 연출력 또한 완벽 CG같지만 CG아닌 원테이크 촬영 된 이 팀은 시카고에서 결성하여 미국에서도 꽤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록밴드라고 한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 된 이번 신 곡 뮤비!

기록2

6월1일 둘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이별을 할 수밖에 없는 첫째를 두고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는 언니를 보고, 나의 언니가 아닌 두 남매의 엄마가 되었구나를 실감했다. 그러니까 시호야 아프지 말고 빨리 나아서 동생이랑 엄마 보러 가자.7월 17일 7월이 중반이나 갔다.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되는데 (흑) 오래된 친구는 말하지 않아도 편안한 게 있다.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 못한 게 미안하네. 생일 축하한다! 8월10일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큰 짐이다. 보통보다도 더 불우한 이 상황이 너무도 싫다. 9월3일 1. 지금 이 순간이 내 남은 삶 중에 가장 젊은 시절이라며, 내일의 넌 오늘의 나보다 더 늙어 있을 거라는 친구 말을 곱씹으며 잠이 들어야겠다. 2. 잠이 들기..

달콤한인생 2014.09.09

덕후의 삶

요새 미친듯이 꽂힌 피규어라면 당연 컵의 후치코 예전부터 저게 뭐지? 앙증맞고 귀여운 녀석은? 하며 궁금해 하기만 했는데 최근에 이름을 알게되어 하나씩 하나씩 사기 시작했다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늘 수집왕으로 변하다지. 일단 후치코 자랑샷부터 하겠다. 후치코 코스터, 6종을 주문해서 한개는 아는언니한테 보내줬다.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당황했지만, 귀여우니 패스 이건 스위파라의 후치코 무려 한.정! 이건 고대리에서 알바하는 이쁘고 마음씨 고운 일본인 언니가 선물해줬다. (진짜 정말 정말 고마워요) 그 외 세일러문 후치코, 온천의 후치코 진격의 후치코 후치코들 그리고 곧 나올 후치코녀석들 ▼ 컵라면의 후치코 크리스마스의 후치코 게임회사 나무코와 콜라보 후치코 (http://kitan.jp/event/..

달콤한인생 2014.09.06

<Begin Again> Lost Stars - Adam Levine

원스는 독립영화의 잔잔하고 일상적인 느낌이라면, 비긴어게인은 좀 더 살이 붙은 상업영화 느낌이였다. (재미없다는건 아니고) 영화 마지막에 부르는 애덤 리바인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아서 집에 들어오는 길에 다시 리플레이. 오랜만에 귀가 즐거운 영화였도다. (영화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리듬을 타고 있었다지 사진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96379&imageNid=6416051#t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