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회사를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다. 혼자서 날짜를 정했다. 그만두고 나면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잠만 자고싶다. (30살의 객기) 02. 술을 끊겠다라고 말하는건 그냥 툭 튀어나오는 감탄사 같은 거였다. 하지만 슬슬 끊어야 할 이유가 온 것 같다. 다행히 약간병신으로 끝을 내긴 했지만, 아직도 쇼킹! 가방을 술집에 두고 오다니요! 03. '여전하네' 이 말 기분 참 멜랑꼴리하게 한다. 04. 덕질은 현재진행형 (자세히 보니 뒷 배경 막걸리....) 태론이 자랑했던 KEEP CALM AND LOVE COLIN FIRTH! 나도 만들었다. 친절한 머그집 아저씨때문에 기분좋게 만들었음. 아저씨 사업 번창하세요! http://www.keepcalm-o-matic.co.uk 이미지는 요기서 조달받고 주문은 요기..